주행거리1 테슬라, 배터리 손대지 않고 주행거리 40km↑…중국 시장 반전엔 역부족? 테슬라가 중국에서 배터리 용량을 늘리지 않고도 모델 3와 모델 Y의 공식 주행거리를 각각 40km(약 25마일)씩 늘렸습니다. 모델 3 롱레인지 AWD는 CLTC 기준 713km에서 753km로, 모델 Y 롱레인지는 719km에서 750km로 상향됐습니다. 모델 3는 이와 동시에 약 1,400달러(1만 위안) 가격이 인상됐지만, 모델 Y는 가격 변동 없이 성능만 개선됐습니다.이번 주행거리 증가는 주로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기존 옵션(예: 가속 부스트 패키지)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한 결과로 보입니다. 실제로 모델 3의 0-100km/h 가속력도 4.4초에서 3.8초로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중국 내 판매는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테슬라 중국.. 2025.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