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1 삼성, 170억 달러 텍사스 반도체 공장 순조롭게 진행 중…2026년 부분 가동 목표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Taylor)에 건설 중인 17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반도체 공장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과 현지 경제 개발 파트너십 관계자는 2026년 말까지 첫 번째 생산 라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대형 건물 골조 작업과 함께 수많은 트럭이 자재를 실어나르는 등 공사가 한창입니다.이번 프로젝트는 오스틴 인근 테일러 지역을 새로운 첨단 반도체 허브로 키우고, 텍사스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삼성은 이미 회계, 검사,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시작했으며, 연봉 9만~16만 달러 수준의 고소득 일자리 약 2,0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삼성의 대규모 투자는 현지 협력사와 공급.. 2025.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