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디지털은행 ‘차임’, 250억 달러 기업가치로 IPO 신청… 댈러스 매버릭스와 3,300만 달러 계약도 공개
미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소비자 은행 차임(Chime) 이 마침내 기업공개(IPO)를 향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차임은 12월에 비공개로 S-1 서류를 제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정식 S-1 문서를 SEC에 공개 제출했습니다. S-1 문서에는 보통 재무, 법률, 리스크 등 기업의 핵심 정보가 포함되지만, 차임의 서류에는 여전히 공란이 많은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몇 주의 주식을 발행할지, 공모가는 얼마인지 등은 아직 명시되지 않았습니다.IPO 전문기업 Renaissance Capital은 차임이 약 10억 달러를 공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자 기대 모으는 이유: 고성장·흑자 근접차임은 이번 S-1에서 2024년 기준 연 매출 16억 7,000만 달러, 순손실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02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