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 탱글 바이오마커1 “뇌 스캔이 필요 없는 시대 도래?” 알츠하이머 진단을 바꿀 혈액검사 혁명 비싼 뇌 스캔이나 고통스러운 척수액 검사를 거쳐야만 진단 가능했던 알츠하이머병. 그러나 이제는 간단한 혈액 검사 한 번으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과학자들이 알츠하이머의 주요 병리인 ‘타우 탱글’을 직접 반영하는 생체표지자를 혈액에서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혈액 바이오마커, eMTBR-tau243미국 워싱턴대학교(WashU)와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진이 밝힌 신규 바이오마커 eMTBR-tau243은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병리 중 하나인 ‘타우 단백질 얽힘(타우 탱글)’을 매우 정확하게 반영합니다.연구는 알츠하이머 진행 단계가 다양한 900여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혈중 eMTBR-tau243 수치가 병이 진행될수록 현저히 높아지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특히:경도인지장애(.. 2025.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