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스탈 인수1 한화, 미국 정부 승인 받아 호주 국방조선업체 ‘오스탈’ 최대 100% 지분 인수 가능 한국의 한화그룹이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Austal)의 지분 최대 100% 인수를 승인받았습니다. 이는 한화가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한화는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로부터 오스탈에 대한 지분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한화는 현재 보유 중인 9.9%의 지분에서 최대 전량 인수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한화는 지분을 19.9%까지 늘리는 안건으로 CFIUS에 승인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CFIUS는 미국 내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국가 안보 우려를 검토하는 미 정부 산하 다부처 협의체로, 오스탈이 미국 해군에 선박을 공급하고 미국 내에 해군 조선소를 운.. 2025.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