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인공지능 산업 강화를 목표로 AI 기업 ‘Humain’을 출범했습니다. 이 회사는 사우디 내 AI 인프라 구축을 핵심 목표로, 초대형 데이터 센터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샘 알트먼(OpenAI CEO), 마크 저커버그(메타 CEO)가 모두 사우디에서 열리는 미-사우디 투자 포럼 참석을 앞두고 전해졌습니다. 포럼의 핵심 의제는 AI 산업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중동 순방 일환으로 이번 주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9,400억 달러 규모 사우디 국부펀드가 투자
신설된 Humain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금으로 설립되었습니다. PIF는 현재 약 9,400억 달러(약 1,300조 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빈 살만 왕세자의 ‘탈석유 경제 다각화 전략’의 핵심 축 중 하나로 AI 산업을 선택했습니다.
미국의 테크 거인들 역시 이러한 사우디의 자금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글(Google)과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도 사우디 PIF와 협력해 AI 프로젝트 및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 포럼은 미국과 사우디 간의 첨단기술 동맹 형성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있으며, 사우디가 세계 AI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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