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가 미국 주요 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 전용 고정노선 셔틀 서비스 ‘Route Share(루트 셰어)’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시대에 맞춰 더 저렴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일부터 볼티모어, 보스턴, 시카고, 댈러스, 뉴욕시,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정식 운영을 시작합니다.

🚌 루트 셰어, 최대 50% 절감된 요금으로 출퇴근
루트 셰어는 사전 지정된 경로를 따라 운행되며, 20분 간격으로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한 차량당 최대 2명까지만 동승하게 되며, 일반 UberX 요금 대비 최대 50%까지 저렴합니다.
픽업 7일 전부터 10분 전까지 예약 가능하고, 앱은 사용자가 정류장까지 가는 길도 안내해 줍니다.
예를 들어 뉴욕시의 윌리엄스버그 ↔ 미드타운, 시카고 시내 ↔ 주요 비즈니스 지구 등 출퇴근 수요가 높은 노선 수십 개가 개통되며, 우버가 보유한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로가 설정됩니다.
🧠 기술 기반의 효율성 + 자율주행 연계까지
루트 셰어는 기존 공유 승차 서비스(Uber Share)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이미 연간 수백만 건의 공유 탑승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우버는 밝혔습니다.
우버는 향후 6인승 이상 차량에 Route Share를 적용해 세금 혜택 대상인 ‘통근 교통비 공제 프로그램’까지 연계할 계획이며,
자율주행차(AV)와의 결합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LA에서 폭스바겐과 함께 ID. Buzz AD 자율주행 전기차를 Route Share에 도입(2026년 예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라이더 전용 절약 기능: 가격 고정·선불 패스
우버는 이번 발표에서 새로운 절약 기능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 Ride Pass(라이드 패스): 특정 노선에 대해 1시간 동안 가격을 고정
- 선불 패스: 5, 10, 15, 20회분 선결제로 더 큰 할인 혜택
이 기능은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내슈빌, 올랜도,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부터 시작되며, 향후 미국 전역 및 브라질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가을부터는 청소년 계정에도 제공됩니다.
단, 일부 사용자들은 선불 결제 시 실제 이용량을 과대평가하거나, 요금이 투명하지 않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선불 크레딧 사용 시 오히려 요금이 높게 책정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버는 이에 대해 “가격 고정 기능은 해당 노선의 역사적 요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선불 패스는 가격 상승으로부터 보호하고 할인도 추가되는 구조”라고 해명했습니다.
🍽 우버이츠 + 오픈테이블 ‘Dine Out’ 기능도 확대
한편, 우버이츠(Uber Eats)는 OpenTable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아일랜드, 호주 사용자들이 앱 내에서 식당 예약과 함께 탑승 할인을 받을 수 있는 ‘Dine Out’ 기능을 도입합니다. 향후 OpenTable 포인트를 Uber와 Uber Eats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한 문장의 요점:
우버가 고정 노선 셔틀 서비스 ‘루트 셰어’와 다양한 절약 기능을 도입하며, 출퇴근 비용 절감과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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