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대대적으로 공개하고, 외부 개발자들이 애플 AI 모델을 활용해 자체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폐쇄적인 생태계로 유명했지만, 이번 조치로 AI 경쟁에서의 후발 주자 이미지를 벗고, 보다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플 인텔리전스, 타사 앱에도 탑재 가능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Apple Intelligence(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이름으로 자사 AI 기술을 브랜드화하고 있으며,
- 이번 WWDC에서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이 기술을 앱에 통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초기에는 경량 모델(small models) 중심으로 개방되고,
- 점차 지원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OS 대대적 개편도 예고
이번 WWDC에선 AI 외에도 iPhone, iPad, Mac의 운영체제 전면 개편이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 배터리 수명 관리 기능 강화,
- 새로운 헬스 앱(Health App) 등 기기별 AI 기반 신기능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다만, 헬스 앱은 2025년 출시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는 전했습니다.
AI 주도권 쫓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가 주도하는 생성형 AI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은
이번 WWDC를 통해 “애플도 AI에서 무시할 수 없는 플레이어”라는 인식을 심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한 문장 요약:
애플이 WWDC 2024에서 자체 AI 기술을 외부 개발자에게 개방하고, 앱 통합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면서 본격적인 AI 생태계 확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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