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고 나중에 결제(BNPL)” 서비스로 잘 알려진 스웨덴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Klarna)가 인공지능(AI) 도입 효과로 직원 1인당 매출이 무려 100만 달러에 육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작년부터 클라르나는 내부적으로 개발한 OpenAI 기반의 AI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하며
- 세일즈포스(Salesforce) CRM과의 고가 계약을 종료하고
- 신규 채용도 대폭 줄이면서
사람 대신 AI가 업무를 처리하도록 전환해 왔습니다.

AI 도입 전후, 수치로 증명된 효율성
클라르나는 2024년 대비 직원 1인당 매출이 57만 5천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증대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것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했습니다.
- 클라르나는 2023년 약 700명의 고객지원 계약직을 AI 챗봇으로 대체할 계획을 발표했고,
- 이를 통해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최근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사람 상담사와의 대화 선택권을 다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IPO 계획은 일시 보류
2025년 3월, 클라르나는 미국 IPO를 위한 서류를 공식 제출했으나,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인한 주식시장 불안정성을 이유로
- 최근 IPO 일정을 전면 연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억 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문장 요약:
클라르나는 AI 도입으로 직원 수를 줄이면서도 고객 서비스 효율을 높여 직원 1인당 매출 100만 달러를 달성하며, 핀테크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AI 전환에 성공한 기업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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