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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뉴스

애플 CEO, 텍사스 주지사에 '아동 온라인 보호법' 철회 압박… 사생활 침해 우려

by truthblaze7 2025. 5. 24.

애플 CEO 팀 쿡(Tim Cook)이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벗(Greg Abbott)에게 최근 통과된 온라인 아동 안전법안의 거부권 행사 또는 수정 요구를 직접 전화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법안은 아직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애플과 구글 모두 해당 법안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 법안의 핵심 내용

  • 미성년자 기기 사용 시 앱스토어 계정을 부모 계정에 연동해야 함
  • 미성년자가 앱을 다운로드하면 부모에게 알림이 가고 승인 또는 거부 가능
  • 기기를 사용하는 모든 텍사스 주민에 대해 나이 확인 및 민감한 개인정보 수집 요구

🍎 애플의 반대 이유

애플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다음과 같은 사생활 침해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텍사스 주민이 날씨 앱이나 스포츠 점수 앱을 다운로드하더라도 신분증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 및 저장해야 합니다.”
— 애플 대변인, WSJ 인터뷰 중

애플은 또다시 정부가 개인의 스마트폰 사용을 과도하게 감시하고 통제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회사 철학의 핵심 가치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 찬성 측 입장

법안 지지자들은 이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보다 직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소셜미디어 앱, 유해 콘텐츠 앱 차단 등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미국 내 확산 가능성

  • 현재 9개 이상의 주에서 유사한 입법 논의 중
  • 작년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유사 법안이 애플의 반대로 무산됐으나, 올해 다시 추진 중

📝 한 줄 요약

애플이 아동 보호 명분의 법안에 반기를 든 이유는 개인정보 보호와 기술 기업의 자율성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