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 펜실베이니아 전역의 운전자들은 새로운 교통 법규에 따라 운전 중 휴대폰을 손에 들고 사용하는 것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 법은 ‘폴 밀러 법(Paul Miller’s Law)’으로, 2010년 한 젊은이의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계기로 제정됐습니다.

📚 폴 밀러의 이야기
2010년 7월, 대학생 폴 밀러(Paul Miller Jr.)는 생일을 한 달 앞둔 21세의 나이에 루트 33 도로를 운전하던 중, 반대편에서 오던 휴대폰을 보고 있던 트럭 운전자에게 정면 충돌을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그 이후 그의 부모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법 제정을 위해 15년 동안 끊임없이 싸워왔고, 2024년 6월 5일, 주지사 조쉬 샤피로(Josh Shapiro)가 해당 법안에 서명하며 법은 1년 후인 2025년 6월 5일부터 시행됩니다.
⚖️ 주요 내용 요약
| 📅 시행일 | 2025년 6월 5일 |
| 📱 금지 대상 | 운전 중 휴대폰 손에 들고 사용 (문자, 전화, SNS, 스크롤 포함) |
| 🚦 정차 시 | 신호 대기 중에도 금지 (차량이 완전히 갓길에 정차하지 않는 한 사용 불가) |
| 🚓 단속 방식 | 기본 위반 사항으로, 경찰은 단지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지 가능 |
| 📝 계도 기간 | 2025년 6월 5일 ~ 2026년 6월 4일까지는 경고장 발부 |
| 💵 처벌 | 2026년 6월 5일부터 50달러 벌금 + 법원 수수료 등 |
| ⚖️ 중범죄 연계 | 휴대폰 사용 중 사망사고 유발 시, 최대 5년 추가 징역 가능 |
| 🚨 예외 사항 | 긴급 상황에서 경찰 또는 응급 기관과 연락 시 사용 허용 |
✅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경우
- 차량을 완전히 갓길 또는 안전지대로 이동한 후 정지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
- 차량 내 내장된 터치스크린, GPS 시스템, 고정된 기기 사용
- 버스나 통학버스의 통신기기
📊 왜 중요한가?
2023년 한 해 동안만도 펜실베이니아에서 11,262건의 사고가 ‘산만한 운전(distracted driving)’과 관련되었고, 이 중 65명이 사망, 409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미국 내 30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이미 모든 운전자에 대해 운전 중 휴대폰 손에 들고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법의 의미
폴 밀러는 형사 사법 분야에서 청소년을 도우며 경찰관이 되는 꿈을 꿨고, 사고 당시에는 인턴십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 법은 그의 안타까운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이상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는 유가족의 노력으로 탄생했습니다.
🚘 운전자 유의사항
- 운전 중에는 무조건 핸즈프리 기기 또는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하세요.
- 신호대기 중이라고 해도, 차량이 완전히 갓길에 정차하지 않았다면 휴대폰을 들고 있지 마세요.
- 첫 1년은 경고장이지만, 이후부터는 법적 처벌이 따릅니다.
- 운전 중 잠깐의 휴대폰 확인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요약
2025년 6월 5일부터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운전 중 휴대폰을 손에 들고 사용하는 것이 전면 금지되며, 이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폴 밀러를 기리기 위한 새로운 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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