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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도 아랑곳없는 K-뷰티… 미국 오프라인 매장 진출 본격화

by truthblaze7 2025. 6. 6.

K-뷰티가 미국 시장 정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인기를 얻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이제는 세포라, 울타뷰티, 코스트코, 타깃 등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과의 협상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부과한 관세 장벽에도 불구하고, K-뷰티는 미국 뷰티 시장의 문을 정면으로 두드리고 있습니다.


■ 티르티르, 달바, 뷰티오브조선… 미국 매장 진출 임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티르티르(Tirtir), 달바(d’Alba), 토리든(Torriden), 뷰티오브조선(Beauty of Joseon) 등 주요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유통업체들과 직접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티르티르의 안병준 대표는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2025년에는 미국 내 매출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올여름부터 울타 뷰티(Ulta Beauty)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 천 년의 역사 위에 선 K-뷰티 제국

한국의 화장 문화는 기원전 57년 삼국시대부터 기록이 존재하며, 세안에는 녹두, 보습에는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는 등 자연주의 기반 뷰티 철학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과 현대 과학의 융합이 K-뷰티만의 경쟁력을 만들어냈으며, 2024년 한국은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라섰습니다.


■ ‘한류’라는 마케팅 최강 무기

K-팝, K-드라마, K-영화 등 한류는 K-뷰티 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 강력한 마케팅 채널이 되고 있습니다. 티르티르 대표는 “싸이, BTS, 기생충 같은 K-컬처가 길을 닦아줬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25세 소비자 율리엣 멘도사는 “BTS 덕분에 한국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으며, 최근 2년간 미국 내 상위 5개 K-뷰티 브랜드의 평균 온라인 매출이 71% 증가한 것도 이 같은 문화적 파급력 덕분입니다.


■ 위기에 강한 K-뷰티 제조 모델, 관세도 뚫는다

한국 화장품 스타트업들은 코스맥스, 콜마 같은 ODM 전문업체들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비용은 낮추고 제품 다양성은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체 생산 시설에 의존하는 서구 명품 브랜드와 달리 10~25% 관세 인상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2024년 기준, 한국은 연간 화장품 수출액 1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이 같은 제조 전략이 글로벌 확장의 핵심이었음을 입증했습니다. 2030년까지 1,9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속에서도, K-뷰티는 충분한 마진을 확보하며 선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습니다.


✅ 한 문장 요약:

K-뷰티 브랜드들이 트럼프의 관세 장벽에도 불구하고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에 나서며, 전통과 과학, 한류를 무기로 글로벌 시장을 더욱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