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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혁신

“주차장에서 쇼핑하며 완충!” 코스트코, 미국 전역에 빠른 EV 충전 혁명 시작

by truthblaze7 2025. 6. 30.

코스트코가 미국 내 전기차(EV) 충전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 노스포트(North Port) 매장에 전 스페이스X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Electric Era와 손잡고, 6개의 초고속 충전기를 단 54일 만에 설치했습니다. 이 충전기는 20~60분 내에 전기차 배터리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쇼핑을 끝내고 돌아오면 완충된 전기차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실험은 미국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2024년 기준 100만 대 이상의 신규 전기차가 등록됐지만, 충전소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특히 레벨 2 충전기는 완충까지 6~8시간이 걸리지만, 코스트코가 도입한 레벨 3 초고속 충전기는 1시간 이내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Electric Era의 충전기는 배터리 백업 시스템을 적용해 전력망 부담을 최대 70%까지 줄이고, 설치와 운영이 매우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모니터링, 자동 오류 감지, OTA(무선) 업데이트, 32인치 터치스크린, 코스트코 멤버십 연동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충전기를 사용하면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매장은 이미 미국 전역에 531곳 이상 운영 중이며, 모든 매장에 충전기가 설치될 경우 수천 개의 초고속 충전소가 전국에 생기게 됩니다. 이는 연방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별개로, 민간 주도의 대규모 충전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코스트코의 충전소는 주차장 한가운데에 위치해, 주유소처럼 쇼핑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는 전기차 운전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며, 충전 시간 동안 매장 내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매출 증가 효과도 기대됩니다.

현재 미국 내 공공 충전소는 19만 개를 넘어섰으며, 매주 1,000개 이상의 충전기가 새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뢰성과 접근성은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코스트코의 실험은 신뢰성 높은 초고속 충전소를 대형 유통점 주차장에 대량 도입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불편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트코는 이미 Electrify America와 협력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등 5곳에 하이퍼패스트(350kW) 충전소도 운영 중입니다. 앞으로 Electric Era와의 협력이 확대된다면,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이 전기차 충전 허브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간단 요약

코스트코가 플로리다 매장에 전 스페이스X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Electric Era와 협력해, 20~60분 내 80%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기를 54일 만에 설치했습니다. 미국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실험으로, 전국 매장 확대 시 수천 개의 신뢰성 높은 충전소가 생길 전망입니다. 쇼핑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전기차 운전자와 코스트코 모두에게 큰 이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포인트 요약

  • 초고속 충전: 20~60분 내 80% 충전, 레벨 3 충전기 도입.
  • 신속 설치: 54일 만에 6개 충전기 설치, 배터리 백업 시스템으로 전력망 부담 최소화.
  • 멤버십 연동: 충전 시 코스트코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
  • 미국 전역 확대 가능성: 531곳 이상 매장에 확대 시 수천 개의 충전소 추가.
  • 쇼핑·충전 동시 가능: 주차장에 위치해 쇼핑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음.
  • 신뢰성·편의성: 24시간 모니터링, 자동 오류 감지, OTA 업데이트 등 첨단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