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온도1 “집에서 빨래하면 슈퍼박테리아 키운다?”…세탁기가 항생제 내성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의료진이 집에서 세탁한 유니폼이 병원으로 슈퍼박테리아를 되가져올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영국 드몽포트대학교(De Montfort University) 연구진이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가정용 세탁기는 병원균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며, 오히려 일부 세균은 세제를 통해 항생제 내성을 획득해 더 위험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가정용 세탁기, 감염 관리의 사각지대논문은 PLOS One 저널에 2025년 4월 30일자로 게재되었습니다.연구진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표준 세탁 방식과는 달리, 의료진 유니폼이 가정에서 불충분한 온도와 시간으로 세탁될 경우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6대의 가정용 세탁기에 엔테로코커스 페슘(Enterococcus f.. 2025.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