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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우크라이나, 희토류 포함한 자원 투자 협정 체결…트럼프 행정부, 장기적 재건 참여 선언

by truthblaze7 2025. 5. 1.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희토류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자원에 대한 미국의 투자 및 접근 권한을 포함하는 협정을 공식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미국-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펀드(United States-Ukraine Reconstruction Investment Fund)’ 설립을 골자로 하며, 양국 정부는 현지시간 4월 24일(수) 공동 성명을 통해 협정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 미국 재무장관: “러시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협정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주권, 번영에 기반한 평화 프로세스를 향한 미국의 의지를 러시아에 분명히 알리는 신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국민 간의 동맹을 통해 장기적인 평화와 재건을 이룰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다음과 같은 단호한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전쟁 수행에 자금을 대거나 무기를 공급한 어떤 국가나 개인도,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혜택을 받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우크라이나: “글로벌 투자 유치의 길 열려”

우크라이나 경제장관 율리아 스비리덴코(Yulia Svyrydenk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과 함께 우리는 글로벌 투자를 우크라이나로 끌어들이는 재건 펀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총리 데니스 슈미할(Denys Shmyhal)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는 자원 협정과 재건 펀드 협정을 따로 체결하려 했지만, 미국 측 요청으로 동시에 서명하게 됐습니다.


🤝 협정의 핵심 내용은?

미국 측은 이번 협정을 통해:

  • 우크라이나의 희토류와 핵심 자원에 대한 접근 권한 확보
  •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 미국 기업과 기술, 거버넌스를 참여시키는 구조 마련
  • 글로벌 자본 유치를 통해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 가속화

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베센트 장관은 영상 메시지에서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성장 자산을 활용해, 미국의 자본과 기술, 거버넌스 기준을 도입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해 경제 회복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협정 체결 지연의 배경은?

  •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2월 말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의 긴장된 회담 이후 연기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후 미국은 두 문서(자원 협정 + 재건 펀드 협정)를 동시에 서명하길 원했으나, 우크라이나는 “펀드 문서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따로 서명을 원했고, 막판 조율 끝에 결국 동시 서명에 합의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 “그동안 많은 돈을 보냈지만, 이제 결과를 기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각료 회의 중 해당 협정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많은 지원을 해왔지만, **그에 상응하는 결과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보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협정은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며, 재건과 투자에 있어 양국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