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오로라(Aurora Innovation)가 미국 텍사스에서 운전자가 없는 대형 트럭 상용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며, 미국 내 첫 자율주행 화물트럭 상용화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 달라스-휴스턴 간 자율주행 상용 운송 시작
- 오로라는 히르시바흐(Hirschbach Motor Lines) 및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와 파트너십을 맺고, 달라스와 휴스턴 구간에서 무인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상업적 화물 운송을 이번 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까지 1,200마일(약 1,930km)을 완전 무인으로 주행 완료한 상태이며, 2025년 말까지 엘패소(El Paso) 및 피닉스(Phoenix)로 노선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 약속 지킨 데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 당초 2024년 상용화 계획이 있었으나, 지난해 10월 2025년 4월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 경쟁사인 Kodiak Robotics가 비도로(off-road) 환경에서 자율주행 트럭을 납품한 것과 달리, Aurora는 공공 도로에서의 상용화를 실현해 차별점을 보였습니다.
📉 경기 불황과 무역전쟁 속 도전적인 출발
- 오로라는 자율주행 트럭의 장거리 운전사 부족 해소 및 물류 효율성 개선을 내세워왔으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관세로 인해 미국 내 화물 운송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ACT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미국 내 화물 운송량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규제 대응 및 안전 입증에 집중
- 오로라는 운전자가 없는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비상 시 경고 삼각대를 설치해야 하는 법적 요구사항에 대해 예외를 신청했다가 법원에서 기각되자,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이로 인해 현재는 자율주행 트럭 뒤를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이 따르는 방식으로 해당 규정을 우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관세 영향 분석도 공개될 듯
- 오로라는 다음 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무역전쟁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추가로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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