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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뉴스

미국 250명 이상 CEO, “AI·코딩 교육은 필수”… K-12 교육 개편 촉구 공동서한 발표

by truthblaze7 2025. 5. 6.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CEO 250여 명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과학 교육을 초·중·고등(K-12) 과정의 핵심 과목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이 서한은 4월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전면광고 형식으로 실렸으며,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 엣시 CEO 조시 실버먼 등이 서명자에 포함되었습니다.


“아이들이 AI 소비자가 아닌 창조자가 되게 해야 합니다”

서한은 다음과 같은 경고로 시작합니다.

“브라질, 중국, 한국, 싱가포르는 이미 컴퓨터 과학 또는 AI 교육을 모든 학생에게 의무화했습니다. 미국은 뒤처지고 있습니다.”

CEO들은 AI가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지금, AI와 컴퓨터 과학 교육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 유지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미국 학생들이 단지 AI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설계하고 창조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AI 교육 확대와 맞물린 움직임

이번 공동 서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AI 교육 확대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한 직후에 나온 것입니다. 해당 명령은 AI를 초중고 교육(K-12)부터 대학교, 직장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학계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연방정부의 AI 기초연구 예산 삭감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민간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나서 공교육 내 AI 및 코딩 교육 강화를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의 우려와 제안

CEO들은 현재 미국 내 교육 환경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 AI 기술 인재 부족: 글로벌 기업조차 기술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
  • 교육 격차: 일부 학교만 고급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계층 간 기회 불균형이 심화됨
  • 정책 미비: 미국은 K-12 수준에서의 기술 교육에 있어 선진국 대비 전략적 투자가 부족함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정책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1. 모든 주(State)에서 K-12 커리큘럼에 AI·컴퓨터 과학을 포함할 것
  2.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 연수 및 교재 개발 지원
  3.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의 기술 접근성 보장

미국 기업이 왜 교육에 목소리를 내는가?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모든 산업을 재편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미래 인재 확보 문제를 ‘경영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교육 투자는 미래의 국가 경쟁력입니다. 기업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 서한 중


📝 요약:
미국 250여 명의 대표 기업 CEO들이 AI와 컴퓨터 과학을 K-12 공교육 핵심 과목으로 채택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이 서한은 트럼프 행정부의 AI 교육 확대 방침과 맞물려 공개됐으며, 기업들은 미국의 교육 체계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강하게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