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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뉴스

코인베이스 해킹 당했다…여권·주민번호 포함 고객 정보 유출, 해커는 2천만 달러 요구

by truthblaze7 2025. 5. 15.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번 해킹으로 인해 정부 발급 신분증, 사회보장번호, 은행 정보, 계좌 잔액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량 유출되었으며, 해커는 이를 대가로 2천만 달러(약 270억 원)의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내부자 매수 통한 침투…지원 인력 통해 시스템 접근

코인베이스는 미국 규제당국에 제출한 공식 보고서에서, 해커가 해외 고객지원 하청 직원이나 계약직을 매수해 내부 시스템에 접근, 고객 데이터를 유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들은 직무 수행 중 접근 권한을 가졌으며, 현재는 모두 퇴사 처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인베이스는 해커의 접근을 수 개월 전 탐지했으며, 잠재적으로 노출된 고객들에게 경고를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 어떤 정보가 유출됐나?

  • 고객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 마지막 4자리
  • 마스킹된 은행 계좌번호 및 일부 식별 정보
  • 여권, 운전면허증 등 정부 발급 신분증
  • 계좌 잔액, 거래 내역 등 재무 정보
  • 내부 문서 등 일부 기업 기밀자료

코인베이스는 해커의 몸값 요구를 거절했으며,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수천억 원대 손실 발생 가능성

이번 사건으로 인해 코인베이스는 1억 8천만(5,400억 원) 규모의 피해 복구 비용 및 고객 보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신규 고객지원 허브 개설과 함께 보안 체계 전면 강화 계획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코인베이스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고객 수는 전체 970만 명 중 1% 미만이라고 밝혔지만, 그 피해 범위와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문장의 요점:
코인베이스가 고객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고를 인정하며 2천만 달러 해커 협박을 거절하고, 수천억 원 규모의 보안 복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