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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뉴스

최고 가성비 전천후 전기자전거 등장! 170만 원대 ‘헤이바이크 알파’ 솔직 리뷰

by truthblaze7 2025. 5. 19.

여러 전기자전거를 시승해봤지만, Heybike의 새로운 'Alpha(알파)'만큼 마음을 뺏긴 적은 없었습니다.

 

이 튼튼하고 굵은 타이어의 전지형 e-바이크는 1,699달러(약 170만 원)의 가격을 충분히 할 만큼의 가치를 지닙니다. 페달 어시스트와 스로틀 기능은 물론, 수동 기어 변속까지 갖춘 이 자전거는 예상 외의 만족감을 줬습니다. 특히 토크 센서가 포함된 미드 드라이브 모터 덕분에 자연스러운 주행감은 말 그대로 ‘꿈의 승차감’이었고, 배터리도 오래 지속됐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었습니다. 앱의 기능 제한, 조립의 번거로움, 지나치게 시끄러운 경적 등은 아쉬운 부분이었죠. 하지만 도시에서 장보기에 쓰든, 오프로드 탐험을 하든,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한 전기자전거였습니다.

알파는 Heybike의 자체 개발 구동 시스템 ‘Galaxy eDrive’를 적용한 첫 모델로, 500W Mivice 미드 드라이브 모터와 680Wh 배터리를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저가형 e-바이크가 바퀴 허브에 모터를 장착하는 데 반해, 알파는 페달 근처에 모터를 배치한 미드 드라이브 방식으로 성능과 효율이 뛰어납니다.

 

단점이라면 스로틀만으로 주행을 시작할 수 없고, 최소 시속 8km 이상 페달링 후에야 스로틀이 작동됩니다. 스로틀 최고 속도는 시속 32km이며, 페달을 병행하면 시속 45km까지 가능하죠.

105Nm의 토크와 시마노 8단 기어 변속기의 조합은 오르막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페달 어시스트 1단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96km까지 가능하며, 회생제동 시스템 덕분에 실제 체감 주행거리는 더욱 깁니다.

 

400파운드(약 180kg)의 하중을 견디는 튼튼한 리어랙은 식료품 세 개 가방은 거뜬히 실을 수 있어 카고 바이크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26x4인치 굵은 타이어와 유압식 앞 서스펜션은 비포장도로는 물론 뉴욕시의 요철 많은 도로도 무난히 소화합니다.

 

단점으로는 QR코드 기반의 조립 설명서, 배터리 커버 탈착의 불편함, 설치 불량, 그리고 지나치게 시끄러운 경적이 있습니다. 또한 앱 기능이 제한적이며, 전조등 조작 외에는 큰 쓸모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택 가능한 색상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스텝스루 프레임은 흰색, 스텝오버는 검정색으로만 제공됩니다. 방향지시등은 기본 제공되지만 실제 사용은 잘 안 하게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손재주가 있다면 알파는 최고의 선택이고, 없어도 괜찮은 전기자전거입니다. 동급 사양 자전거가 2천~4천 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이 가격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다만, 일부 조립 품질 문제나 서비스 불만이 보고된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한 문장 요약:
‘헤이바이크 알파’는 강력한 주행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전천후 e바이크로, 다소 번거로운 초기 설정만 넘기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