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자들이 1마일(약 1.36km) 거리에서 쌀알보다 작은 글씨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차세대 레이저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감시, 고고학, 환경 관찰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연구진은 기존 망원경 방식과 다른 ‘능동형 강도 간섭계(active intensity interferometry)’ 기술을 통해, 원거리에서 수 밀리미터 크기의 텍스트까지 판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Physical Review Letters에 발표되었습니다.
실험에서는 8개의 적외선 레이저를 목표물에 조사하고, 두 개의 망원경을 이용해 반사된 빛의 강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이미지가 재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1.36km 거리에서 3mm 크기의 글씨를 식별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는 동일 거리에서 단일 망원경이 식별 가능한 42mm 해상도보다 약 14배 높은 수준입니다.
기존의 원거리 관측 시스템은 대기 흐림이나 장비 정렬의 어려움으로 인해 해상도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 이번 기술은 빛의 간섭 현상을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였습니다.
다만, 이 시스템은 명확한 시야 확보와 레이저 조사 대상이 필요하므로, 은밀한 감시에는 부적합한 점이 한계로 지적됩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이 기술을 고대 암각화 해석, 외딴 생태계 관찰, 고고도 센서 기술 등 민간 및 과학 응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이미지 분석의 정밀도를 높이고, 레이저 제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요약: 중국 연구진이 개발한 초정밀 레이저 기술은 1.36km 거리에서 3mm 크기의 텍스트를 읽을 수 있어, 과학 및 감시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Tech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공지능 시대, 꼭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용어 정리 (0) | 2025.05.28 |
|---|---|
| AI 도입으로 신입 채용이 급감: 기술업계 초급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0) | 2025.05.28 |
| "잠자기 전 충전 금지!"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위험한 충전 습관 7가지 (0) | 2025.05.27 |
| 애플 스마트홈 허브, 올해 말 출시 유력… 아마존·구글 제품과 어떻게 다를까? homeOS 탑재 기능도 분석 (0) | 2025.05.27 |
| 삼성, 의료 영상 스타트업 'Exo'에 1억 달러 투자 검토 중 (0) | 2025.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