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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뉴스

🎮게임스탑, 비트코인 5억 달러어치 전격 매입…재도약의 승부수 던졌습니다

by truthblaze7 2025. 5. 29.

비디오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GameStop)이 4,71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입 당시 기준으로 5억 달러(한화 약 6,800억 원)가 넘는 규모입니다.

이번 발표는 게임스탑이 지난 3월 투자정책을 변경하며 비트코인을 재무준비금(treasury reserve asset)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게임스탑은 최근 몇 년간 매출 감소와 디지털 게임 소비 증가로 인한 산업적 변화에 직면해 왔으며, 2021년 r/WallStreetBets 커뮤니티로 촉발된 공매도 숏스퀴즈 사태 이후 여전히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에 대한 불확실성과 변동성 탓에, 매번 관련 발표가 나올 때마다 게임스탑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트코인 투자는 단순한 관심 차원을 넘어서 미 정부 정책 변화와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미국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준비금을 구축하고, 본인의 미디어 기업을 통해 2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밝히는 등 친 암호화폐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심지어 자신의 밈코인 보유 상위자들을 백악관 저녁 식사에 초대했으며, 이에 대해 민주당 상원의원 척 슈머와 제프 머클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암호화폐를 통해 영향력을 사고파는 부패한 구조”라며 "암호화폐 부패 종식법(End Crypto Corruption Act)"을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의 반대 속에 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가 이어지며 비트코인 가격은 5월 사상 최고치인 11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테슬라, 코인베이스, 블록 등 다수의 대기업이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게임스탑도 이 흐름에 동참한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게임스탑이 디지털 자산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한 문장 요약: 게임스탑은 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테슬라와 코인베이스 등에 이어 암호화폐를 재무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