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투자한 에어룸 에너지(Airloom Energy)가 미국 와이오밍주 라라미 북서부에 세계 최초로 혁신적인 풍력발전소를 착공했습니다. 에어룸은 기존의 거대한 풍력터빈 대신, 짧은 블레이드(날개)를 케이블에 연결해 오벌 트랙을 따라 움직이는 독특한 구조의 풍력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높이가 약 18미터(60피트)로, 기존 풍력터빈(100m 이상)보다 훨씬 작고, 운반과 설치가 쉽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에어룸의 파일럿 플랜트는 약 150kW의 전력을 생산하며, 향후 상용화 단계에서는 3MW 규모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트랙 길이는 파일럿에서는 고등학교 운동장 트랙(직선 100m) 수준이지만, 상용 시스템에서는 500m 직선으로 늘어납니다. 에어룸의 설계는 기존 풍력발전소가 겪는 장기간 허가, 운송, 설치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특히, 트랙 사이 공간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거나 농기계가 통과할 수 있어, 기존 농지와도 공존이 가능합니다. 에어룸은 2027~2028년까지 데이터센터나 군사기지 등에 첫 상용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며, 군사·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수요가 크고, 빠른 설치가 필요한 곳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에어룸의 CEO 닐 리크너(Neal Rickner)는 “기존 풍력발전이 겪는 높은 설치비와 장기 허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우리의 모델은 저비용, 빠른 설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에어룸은 미 공군 연구소(AFRL)와 협력해 군사용 모듈형 풍력발전 시스템 개발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풍력발전은 미국 내에서 정치적 논란이 있고, 설치비용이 다시 상승하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룸은 기존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간단 요약
빌 게이츠가 지원하는 에어룸 에너지가 미국 와이오밍에 혁신적인 ‘짧은 블레이드’ 풍력발전소를 착공했습니다. 기존 풍력터빈보다 작고, 설치와 운반이 쉬워 빠른 상용화가 가능하며, 데이터센터·군사기지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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