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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뉴스

테슬라, 71% 순이익 급감…판매 부진과 반(反) 일론 머스크 정서가 직격탄

by truthblaze7 2025. 4. 23.

전기차 업계 선두주자인 테슬라(Tesla)가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71% 감소한 순이익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는 지난 수년간 테슬라가 유지해온 막강한 수익성 우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1분기 실적 요약

  • 순이익: 4억9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71% 하락)
  • 매출: 193억 달러
  • 차량 인도 대수: 약 33만7,000대
  •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 5억9,500만 달러
    탄소배출권 없이면 순손실 우려

이는 2년여 만에 가장 저조한 분기 실적이자, 연간 판매량 감소세가 처음 발생한 이후 이어진 실적 하락입니다.


📉 주가 반응은 의외의 상승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가형 전기차 생산 계획 발표
    → 일론 머스크는 6월부터 생산 시작이라고 구체화
  • 정부 효율성 부서(DOGE)에서의 역할 축소 시사
    → 테슬라 경영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 표명
    → 단, 트럼프 2기 행정부 말까지 일부 역할 지속 가능성 언급

⚠️ 미중 무역 전쟁과 정치적 리스크

테슬라는 실적 보고서에서 무역전쟁과 정치적 분위기 변화가 수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은 특히 에너지 부문에 더 큰 충격
  •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
    머스크의 극우적 정치 행보 및 트럼프 행정부 참여가 소비자 반감으로 이어짐

🚘 EV 사업의 구조적 문제

테슬라의 판매 부진에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 모델 라인업 노후화
    → 모델 Y와 3는 페이스리프트 되었지만 혁신성 부족
  • 사이버트럭 판매 저조
  • 로보택시·옵티머스 로봇 중심 전략
    → 아직 구체적인 구현력과 수익성 불확실
    → 내부 분석에 따르면 로보택시 프로젝트는 장기간 적자 예상

🚗 저가형 모델과 로보택시 전략

테슬라는 기존 플랫폼(Model Y 및 Model 3 기반)을 활용해 저가형 모델 생산 계획을 철회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차세대 플랫폼 일부 요소 도입
  • 기존 생산 라인에서 병행 생산
  • 로보택시와 공유 부품 활용

이는 최근 로이터가 보도한 출시 지연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 머스크, 로보택시 “올해 출시” 예고

머스크는 오스틴에서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6월 중 출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연말까지 일부 도시 확대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서비스 구조나 자율주행 신뢰성 확보에는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게다가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완전 무인 운행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작년 1분기에도 테슬라는 55% 순익 감소를 겪었으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은 더뎠습니다. 이번 실적은 탄소배출권 판매로 간신히 순익을 낸 상황이며, 본질적인 수익성과 판매력 회복 없이는 장기적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