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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 원 초고속 철도에 중국·일본·한국 손잡은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5시간 시대 연다

by truthblaze7 2025. 5. 22.

베트남이 하노이와 호치민을 잇는 60조 원 규모의 초고속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철도 기술 강국들과 손잡고 추진되며, 957마일(약 1,540km)의 장대한 구간을 세계적 수준의 속도와 기술로 연결하게 됩니다. 베트남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의 교통 혁신, 산업 역량 강화, 경제 통합 가속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 아세안 최장 거리 초고속 철도… 비행기 아닌 열차로 5시간에 주파

현재 하노이(인구 약 870만 명)와 호치민(인구 약 990만 명)을 잇는 주요 교통수단은 비행기 또는 장거리 버스입니다. 그러나 초고속 철도가 개통되면, 비행기 없이도 약 5시간 만에 두 도시를 오갈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 혁신을 넘어 물류, 관광,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 ‘빈스피드’ 주도… 정부에 48조 원 무이자 35년 대출 요청

베트남 철도회사 빈스피드(Vinspeed)는 정부에 총 공사비의 20%를 민간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80%인 약 48조 원을 35년 무이자 차관으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기존 예상보다 5년 앞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제시하며, 빠른 착공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한국,중국,일본 기술 협력… “KTX부터 신칸센까지 기술력 총집결”

현재 중국(고속철 세계 1위), 일본(신칸센), 한국(KTX)은 고속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국 내 철도 차량, 제어 시스템, 전력 설비 등 주요 기술 국산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단순 수입이 아닌 기술 이전 및 공동 생산 체계로 향후 유지·보수와 산업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려는 전략입니다.


🛠️ 글로벌 표준 넘보는 베트남판 ‘중부경제벨트’

이 철도는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 베트남 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경제 통합축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교통망 구축으로 중소도시의 산업단지 활성화, 노동력 이동의 효율성, 관광산업 확대 등이 예상되며, 중부지역의 경제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향후 일정: 2025년 착공 → 2030년 완공 목표

  • 2024년 말: 대규모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 2025년 하반기: 베트남 국회 최종 승인 후 착공
  • 2030년 12월: 전체 구간 운행 개시 예정

🌏 글로벌 고속철 현황 속 베트남의 도전

현재 전 세계 20여 개국이 고속철을 운영 중이며, 중국은 전체 고속철 길이의 절반 이상을 보유한 절대 강자입니다. 베트남은 이번 프로젝트로 동남아 최초의 전 구간 초고속철 보유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지역 내 기술 리더십 확보와 투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한 줄 요약:

베트남이 한국, 중국, 일본 등과 손잡고 60조 원 규모의 초고속 철도망을 구축하며, 하노이-호치민을 5시간 만에 연결하는 교통 혁신과 경제 대전환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