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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눈물의 유로파리그 우승… 토트넘, 맨유 꺾고 40년 만에 유럽 정상 복귀

by truthblaze7 2025. 5. 22.

손흥민이 마침내 유럽 정상에 섰다. 토트넘 홋스퍼는 수요일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1984년 이후 40년 만에 유럽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우승은 손흥민 개인에게도, 토트넘 구단 전체에도 눈물겨운 결실이었다.

결승전의 결승골은 전반 막판 브레넌 존슨이 밀어넣으며 기록됐지만, 손흥민은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활발한 활동량으로 맨유 수비진을 흔들었고, 경기 종료 후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토트넘이 2008년 리그컵 이후 16년 만에 거머쥔 메이저 트로피이자, 유럽 무대에서는 1984년 UEFA컵(현 유로파리그) 이후 처음이다. 또한,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하며 ‘리셋’의 기회를 얻게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부진한 리그 성적에 고전했던 토트넘은,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시즌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특히 손흥민에게는 지난 수년간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면서도 번번이 트로피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낸 감격의 순간이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 대회 탈락과 프리미어리그 16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루벤 아모림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에 패하며 눈물을 삼켰던 손흥민은, 6년 만에 마침내 유럽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진정한 월드클래스’로서의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한 문장 요약: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 맨유를 1-0으로 꺾고 40년 만에 유럽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손흥민은 눈물의 첫 유럽 우승과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