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의 한 치크필레(Chick-fil-A) 매장에서, 웨이모(Waymo)의 로보택시가 드라이브스루 라인에 갇히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했으며, 웨이모는 해당 사건이 사실임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현지 방송사 KTLA 5의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이후 웨이모는 이메일을 통해 관련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웨이모 측에 따르면, 당시 로보택시에는 탑승자가 없었으며, 탑승객은 이미 치크필레 주차장에 하차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로보택시는 그 직후 차량을 돌리려다 드라이브스루 진입로와 다른 차량들로 인해 공간이 부족해 회전이 불가능해졌고, 그 결과 차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음식 주문을 기다리던 고객들에게만 불편이 발생했습니다.
웨이모 로보택시는 최근 들어 자율주행 시스템의 돌발 행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된 영상들을 통해 여러 차례 문제 상황이 부각된 바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웨이모 차량이 로터리 내에서 무한 회전을 하거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차량 행렬을 가로막은 사례, 또는 주차장에 모여 한 시간 가까이 경적을 울린 사례 등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오스틴에서는 우버(Uber)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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