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ch 뉴스

“아이폰으로도 유튜브 영상 편집!” YouTube Create, iOS로 진출…CapCut·InShot과 격돌

by truthblaze7 2025. 6. 30.

유튜브의 모바일 영상 편집 앱 ‘YouTube Create’가 아이폰과 아이패드(iOS)에서도 곧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구글은 인도 벵갈루루에서 iOS 버전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집중 채용 중이며, 본격적으로 애플 기기 사용자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YouTube Create는 2023년 9월 미국과 7개국에서 안드로이드용으로 처음 출시된 후, 2024년 2월까지 13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iOS 출시는 전 세계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애플 사용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앱은 스티커, GIF, 필터, 효과 등 다양한 무료 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쇼츠(Shorts)부터 긴 영상까지 모두 지원합니다. 구글은 3,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사용자 요구에 맞춘 편집 툴을 개발했습니다. 자동 자막 생성, 배경음 제거, 비트에 맞춘 영상-음악 싱크, 로열티 프리 음원 제공 등도 핵심 기능입니다.

하지만 시장 내 경쟁은 치열합니다. Sensor Tower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CapCut(틱톡 계열)은 4억 4,2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안드로이드)와 1억 9,400만 명(iOS)을 보유하고 있으며, InShot도 각각 9,200만 명, 2,500만 명에 달합니다. 반면 YouTube Create는 월간 활성 사용자가 100만 명 미만,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에 그쳐 시장 점유율에서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ouTube Create는 활성 사용자 수가 전년 대비 28%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51%), 인도네시아(21%), 독일(5%), 브라질(4%), 영국(3%) 등에서 점차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스페인(119%), 한국(91%), 프랑스(89%), 싱가포르(71%) 등에서도 월간 활성 사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앱 사용 시간과 재방문률(90일 리텐션)은 CapCut, InShot에 비해 낮지만, YouTube Create는 꾸준히 사용하는 충성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용 출시로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지만, CapCut·InShot 등 강력한 경쟁 앱과의 치열한 싸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간단 요약

유튜브의 모바일 영상 편집 앱 ‘YouTube Create’가 곧 아이폰(iOS)에서도 사용 가능해집니다. 다양한 무료 편집 기능과 크리에이터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지만, CapCut·InShot 등에 비해 시장 점유율은 아직 낮습니다.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iOS 진출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됩니다.